'인생술집' 안미나, 김희철과 11년 만의 재회 '인연'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배우 안미나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인연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곽도원, 박은혜, 안미나 등 영화 ‘강철비’의 주역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MC 김희철은 “안미나가 누구냐”며 궁금해했다. 이때 안미나가 사진 한 장을 꺼내 들었다. 사진 속 안미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으며 그 옆에는 김희철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미나와 김희철은 2007년 방영된 SBS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부부로 출연했던 것. 이에 안미나와 김희철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박은혜는 “김희철이 평소와 다르게 불안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