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블랙핑크가 ‘제 32회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32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사진과 함께 수상 소감을 밝혔다.
먼저 블랙핑크는 “우리의 자랑 블링크(팬클럽명) 블링크가 있었어서 오늘 이렇게 소중한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작년 한 해 ‘마지막처럼’으로 큰 사랑 받아서 행복하고 좋았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언제나 이렇게 우리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는 끊임없이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작년 신인상에 이어 골든디스크에서 이렇게 좋은 상 받아서 기쁘고 블링크에게 자랑스러운 블랙핑크가 될 수 있게 올해도 달려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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