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 PD)에서 도니체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충격적인 결말이 공개된다. 11일 방송에서다.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스코틀랜드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친오빠 엔리코 (바리톤 김주택)의 계략으로 인해 정략결혼을 당한 여동생 루치아(소프라노 캐슬린 김)가 결혼 첫날밤 신랑을 죽인 이야기이다. 특히, 이 오페라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광란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캐슬린 김의 신들린 연기로 소화해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캐슬린 김, 클래식계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성악아이돌 바리톤 김주택,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테너 박지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2011년도) 우승에 빛나는 베이스 박종민 등 이 시대 최고의 오페라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2부’는 11일 새벽 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스코틀랜드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친오빠 엔리코 (바리톤 김주택)의 계략으로 인해 정략결혼을 당한 여동생 루치아(소프라노 캐슬린 김)가 결혼 첫날밤 신랑을 죽인 이야기이다. 특히, 이 오페라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광란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캐슬린 김의 신들린 연기로 소화해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캐슬린 김, 클래식계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성악아이돌 바리톤 김주택,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테너 박지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2011년도) 우승에 빛나는 베이스 박종민 등 이 시대 최고의 오페라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2부’는 11일 새벽 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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