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진구, 정은지가 강추위를 이겨내며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와 정은지는 야외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약속이라도 한 듯 핫팩을 가지고 얼굴을 집중적으로 녹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코트 위에 또 패딩으로 온 몸을 꽁꽁 감싸고 있기도다. 똑같은 색의 롱패딩을 입고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딱 달라 붙어 서로의 체온을 나누고 있다. 특히 정은지는 매서운 칼바람에 진구의 등에 숨어 바람을 피하고 있다. 애교 가득한 눈빛으로 진구를 올려보고 있는 정은지의 모습에서는 사랑스러움이 드러난다. 든든한 가림막이 된 진구는 눈을 커다랗게 뜨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극중 카리스마 가득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귀여운 행동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언터처블’은지난 12월 30일모든촬영을마쳤다. 극의배경이해양도시인만큼배우들은바닷가주변에서영하의추위속에서촬영을진행했다. 특히야외촬영을함께많이한진구와정은지는촬영마다서로를먼저챙기고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진구와 정은지가 출연하는 ‘언터처블’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