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 이혜리의 반전 가득한 사랑스러운 비하인드 컷이공개됐다.
극 중 이혜리는 팩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열혈 기자 송지안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빙의 관계인 차동탁(조정석)과 공수창(김선호) 두 남자와 얽힌 인연의 고리가 밝혀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특히 그녀의 아버지가 16년 전 사고 담당 형사이자 모든 진실을 덮은 비리 경찰이었단 사실은 송지안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녀는 매사에 좌절하지 않고 차동탁과 공수창의 수사에 도움이 되고자 매순간 노력을 쏟아내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혜리의 다채로운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쉬는 시간에도 홀로 리허설을 하며 열중하는 것은 물론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더불어 해맑은 웃음과 함께 헤어롤을 하고 있는 장난기 가득한 그녀의 모습은 귀여움을 한층 더 배가시키고 있다.
‘투깝스’ 제작진은 “이혜리는 촬영 강행군 일정 속에서도 늘 먼저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투깝스’는 오는 15, 16일 오후 10시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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