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조지아(채수빈)은 11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김민규(유승호)와 창고에 갇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아는 “아빠처럼 되고 싶었지만 생각하는 것과 재능이 다르더라. 어느 순간부터 내가 참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만든 우산을 보고 “천재인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이 우산 만든 사람 만나고 싶다”라고 감탄하는 민규의 모습을 회상했다.
그런 그에게 용기를 얻었던 지아는 “어떤 사람이 넌 참 쓸모 있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느끼게 해줬다”며 민규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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