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 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 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의 김해숙이 박은빈이 판결을 맡은 법정에 섰다.

유명희(김해숙)은 10일 방송된 ‘이판사판’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10년 전 한 여학생이 살려달라는 요청을 보냈지만 외면했다. 그리고 그 소녀의 목을 졸랐다”며 “법과 양심을 지켜왔던 나를 버렸다”고 자신의 잘못을 말했다.

이어 “이정주(박은빈)가 나를 단죄해주길 간절히 원했다”며 “내가 수위를 입고 여기 선 이상 아직 대한민국은 법도 정의도 죽지 않았다. 내게 사형을 선고에 해달라”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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