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화면 캡처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화면 캡처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이하 슬감)의 박해수가 정수정에 끊임없이 전화를 걸었다. 정수정도 헤어진 박해수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혁(박해수)은 10일 방송된 ‘슬감’에서 지호(정수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지 않는 지호에게 “이 핸드폰 이제 3일 남았어. 목소리 듣고 싶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보고 싶다”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지호는 제혁의 전화를 일부러 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남자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제안하자 “박제혁과 헤어지긴 했지만 너랑은 안 사귄다”고 단호히 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호의 거부가 이어지자 제혁은 야구 연습을 하던 중 분노를 폭발시켰다. 준호(정경호)는 “네가 스토커냐”고 나무라며 그를 말렸지만 제혁은 다시 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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