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안84와 좋은 감정 갖고 이야기 많이 하고 있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DB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박나래가 기안 84와 좋은 감정을 갖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웰컴 나래바’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기안 84님하고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를 분명히 좋아하는 것 같은데 자꾸 아니라고 한다. 강한 부정은 긍정인거 아니냐”며 “ 기안84에게도 나래바에 놀러오라고 하는데 안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강한 부정은 긍정이다”라고 강조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와 기안84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핑크빛 분위기로 최근 많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두 사람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웰컴 나래바’는 박나래의 은밀한 아지트인 나래바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