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이 자신의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참석해준 절친한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손예진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사람들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예진이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자르려고 하는 모습과 생일파티를 방문한 오윤아, 이민정, 엄지원, 송윤아, 공효진, 이정현이 담겼다. 이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손예진은 같은날 JTBC 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극중 손예진이 연기하는 윤진아는 커피 전문 기업의 매장총괄팀 소속 슈퍼바이저로, 이왕이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모토로 살고 있지만 사실은 일도 사랑도 제대로 이뤄놓은 건 아무 것도 없다고 느끼는 공허한 30대인 인물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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