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롯데시네마 국문 시그니처
롯데시네마 국문 시그니처
롯데시네마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함께 시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관 등 경기지역 29개관에서 오는 2월 2일까지 영화 상영 전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앱’ 홍보 영상을 상영을 통해 각종 재해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안내한다.

안전대동여지도는 실시간 재난·사고 정보 알림, 출동 소방차·구급차 도착시간 안내, 미아찾기·일자리정보 제공 등 재난 발생 시 또는 재난발생이 예상될 경우 신속하게 알려준다. 포항 지진 당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롯데시네마는 고객안전을 위해 위기상황에 따른 훈련, 소규모 시설 훈련견학 지원 및 자문,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실행해 온 바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많은 관객들이 찾는 영화관 특성을 살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함께 도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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