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OCN ‘애간장’ 방송화면
사진=OCN ‘애간장’ 방송화면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에서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 싶은 주인공이 10년 전의 나를 만나 ‘첫사랑 원상복구’ 에 나서는 이야기다.

지난 9일 방송된 ‘애간장’에서는 큰 신우(이정신)는 첫사랑이 있는 과거로 돌아간 뒤 본격적인 첫사랑 원상복구에 나섰다. 작은 신우(서지훈)에게 지수(이열음)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애썼고 체육대회 대표로 두 사람을 내보내며 의도적으로 엮었다.

작은 신우는 서툴지만 자신의 방식으로 지수에 대한 마음을 키워갔다. 지수의 미니홈피 일촌신청에 세상을 얻은 듯이 기뻐했다.

지수를 관찰하던 큰 신우는 10년 전엔 몰랐던 지수의 아픔을 알게 됐다. 이에 지수는 아무도 모르던 자신의 속내를 알아주는 큰 신우에게 마음을 열었다.

방송 말미에는 큰 신우, 작은 신우, 그들의 첫사랑인 지수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예고돼 앞으로 전개될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애간장’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서는 매주 수, 목 요일오전 10시 만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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