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2018년 첫 1000만 영화 반열에 오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유준상과 김수로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적인 이야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더불어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자홍(차태현)이 이승에서 인연을 맺은 인물들로 출연한 윤준상과 김수로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준상은 자홍의 동료 소방관이자 화재 현장에서 시민들을 구하다 세상을 떠난 인물을 연기했다. 평소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김수로는 빌라 난간으로 탈출한 고양이를 구출해달라고 119에 신고한 주민을 연기했다. 진상 신고자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명품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재미를 배가한 ‘신과함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적인 이야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더불어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자홍(차태현)이 이승에서 인연을 맺은 인물들로 출연한 윤준상과 김수로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명품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재미를 배가한 ‘신과함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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