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하는 그룹 2PM 이준호가 “아픔을 지닌 인물을 표현하려기 위해 힘들었다”고 말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의 기자간담회에서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준호는 극중 강두 역을 맡았다.
이준호는 “정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강두라는 역할이 뒷골목에서 씩씩하게 살아가지만 아픔을 지닌 인물이기 때문에, 그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때마다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 덕분에 기운을 얻었고, 만날 때마다 기분 좋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11일 시작한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16부작으로 구성돼 오는 30일 막을 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준호는 극중 강두 역을 맡았다.
이준호는 “정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강두라는 역할이 뒷골목에서 씩씩하게 살아가지만 아픔을 지닌 인물이기 때문에, 그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때마다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 덕분에 기운을 얻었고, 만날 때마다 기분 좋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11일 시작한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16부작으로 구성돼 오는 30일 막을 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