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난해 12월 21일 개봉된 영화 ‘패터슨'(감독 짐 자무쉬)이 개봉 3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줄곧 다양성 영화 부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인기 몰이 중이다.
‘패터슨’ 측은 8일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퓰리처 상 후보에 오른 시인 론 패짓이 쓴 ‘패터슨’의 시는 그 구절이 관객들의 SNS 후기에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극중 패터슨이 식탁 위 작은 성냥갑에 영감을 얻어 사랑하는 아내 로라를 위해 쓴 ‘사랑 시’부터 품에 안겨 잠든 아내의 모습을 떠올리며 고백하는 시 ‘빛’까지, 한 구절마다 음미하고 싶은 시를 담은 시 포스터 3종은 포토 티켓용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화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의 일상을 통해 특별한 울림을 선사한다.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패터슨’ 측은 8일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퓰리처 상 후보에 오른 시인 론 패짓이 쓴 ‘패터슨’의 시는 그 구절이 관객들의 SNS 후기에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극중 패터슨이 식탁 위 작은 성냥갑에 영감을 얻어 사랑하는 아내 로라를 위해 쓴 ‘사랑 시’부터 품에 안겨 잠든 아내의 모습을 떠올리며 고백하는 시 ‘빛’까지, 한 구절마다 음미하고 싶은 시를 담은 시 포스터 3종은 포토 티켓용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화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의 일상을 통해 특별한 울림을 선사한다.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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