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이현주 / 사진제공=KBS2 ‘더유닛’
이현주 / 사진제공=KBS2 ‘더유닛’

KBS2 ‘더유닛’의 이현주가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현주는 지난 6일 방송된 ‘더유닛’에서 단체곡 마이턴(My Turn)의 새로운 센터선발전과 2차 순위 발표식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연기대상 무대의 센터를 뽑는 선발전에서 야심차게 지원한 이현주는 남다른 자기소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1차 마이턴 미션 당시 팀이 꼴등을 해서 맨 뒤에서 참가자들의 뒷모습을 보고 춤을 췄다는 그녀는 “이번에는 카메라를 잘 보면서 한번 춤을 춰보고 싶습니다”라며 야무진 각오와 함께 실력을 뽐냈다. 귀여운 표정과 눈웃음, 댄스로 동료들의 호응을 이끈 것은 물론, 촬영 중인 감독들도 그녀의 무대에 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보냈다.

참가자들의 투표로 최종 센터를 차지한 이현주는 무대 직후 “2017년 마지막을 정말 멋지게 장식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지금 무대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개된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8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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