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이하 ‘밥차남’)가 16.1%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밥차남’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인 14.2%보다 1.9% 포인트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태양(온주완)의 엄마, 정화영(이일화)에게 이별을 종용당하는 이루리(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양춘옥(김수미)은 정민우(심지호)가 쌍둥이 형 행세를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돼 그의 가족들에게 한방을 먹이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꼬여만 가는 태양과 루리가 관계를 하나씩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또 다른 악행을 결심한 주애리(한가림)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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