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 출신이자 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소희가 아티스트로서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에서 약 한 달 동안 전문적인 댄스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희는 지난해 ‘K팝스타6’ 준우승을 비롯해 걸그룹 엘리스의 앨범 활동, JBJ 김상균과의 듀엣곡 발표 등 바쁜 활동을 펼쳤다. SBS ‘본격 연예 한밤’ 큐레이터로 합류해 ‘소희 connected’라는 코너를 진행, 약 8개월 간 싸이, 이서진, 신승훈, 윤종신, 거미, 인순이, 김완선, 선미 등 30명의 스타들을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희는 본인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미국행을 결정했다. 전문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며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소희는 소속사를 통해 “미국에 가서 댄스 트레이닝을 받아보고 많이 배워오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서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완성도 높은 아티스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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