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유동근, 전인화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유동근, 전인화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동근, 전인화는 2015년 전속 계약에 이어 두 번째 계약을 체결하며 행보를 함께 하게 됐다.

유동근은 최근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아내의 남편이자, 이 시대의 무뚝뚝한 아버지 정철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는 첫 방송을 앞둔 KBS2 주말극 ‘같이 살래요?’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홀로 4남매를 키워온 아빠 박효섭 역을 맡았다.

전인화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CF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유동근, 전인화와 재계약을 체결한 이매진아시아는 2016년 드라마 ‘딴따라’, ‘원티드’를 비롯하여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며 인기리에 종영한 ‘매드독’ 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콘텐츠를 제작, 투자하며 성장 중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연내 방송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5여편의 드라마를 추진 중으로 알려져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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