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마틸다 세미가 KBS2 ‘더유닛’에서 유닛G 9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방송된 ‘더유닛’은 2차 유닛 발표식을 했다. 세미는 순위가 33계단 상승한 유닛G 9위에 이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세미는 “마틸다가 받아보지 못했던 관심을 한꺼번에 받게 됐다”며 “마틸다 멤버들과 같이 끝까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마틸다 해나와 단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세미의 아이디어로 주도했던 ‘어머님이 누구니’ 팀의 멤버들이 유닛G 상위권을 채워나가며 기쁨을 더했다.
또 세미는 비의 “(순위 상승세가) 드라마다”라는 말에 부트 평가 때 췄던 합격 기념 막춤으로 화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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