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에릭남이 해외 첫 원정 축가를 부른다.
오는 7일 방송될’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시칠리아 편에 깜짝 등장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릭남이 이번에는 해외에서 처음 보는 커플의 즉석 축가에 도전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시칠리아의 아름다운 해변마을 ‘마르자메미’를 거닐던 윤정수, 김태원, 최민용, 에릭남은 고풍스러운 마을 광장을 둘러보던 중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복장의 사람들 무리를 발견했다.
야외에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현지인들을 본 멤버들은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결혼식 분위기에 신기해하며 다가섰다. 자유롭게 낯선 멤버들을 맞아주는 분위기에 신난 에릭남을 “코리아 베스트 싱어”라 소개하며 축가를 유도했다.
즉석에서 축가 요청을 받은 에릭남은 마치 미리 연습이라도 한 것처럼 분위기에 딱 맞는 “Marry you(메리 유)”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에릭남의 천연덕스러운 무대 매너는 형님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것은 물론, 심지어 처음 보는 현지 하객들과 결혼식 당사자들까지 끌어들이며 분위기를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오지에서의 첫 버스킹을 쑥스러워하며 당황했던 것과는 달리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되겠더라”며 이어 “치고 빠지는 걸 잘해야 돼요”라고 말하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선보였다.
에릭남의 해외 첫 축가 도전은 오는 7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오는 7일 방송될’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시칠리아 편에 깜짝 등장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릭남이 이번에는 해외에서 처음 보는 커플의 즉석 축가에 도전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시칠리아의 아름다운 해변마을 ‘마르자메미’를 거닐던 윤정수, 김태원, 최민용, 에릭남은 고풍스러운 마을 광장을 둘러보던 중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복장의 사람들 무리를 발견했다.
야외에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현지인들을 본 멤버들은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결혼식 분위기에 신기해하며 다가섰다. 자유롭게 낯선 멤버들을 맞아주는 분위기에 신난 에릭남을 “코리아 베스트 싱어”라 소개하며 축가를 유도했다.
즉석에서 축가 요청을 받은 에릭남은 마치 미리 연습이라도 한 것처럼 분위기에 딱 맞는 “Marry you(메리 유)”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에릭남의 천연덕스러운 무대 매너는 형님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것은 물론, 심지어 처음 보는 현지 하객들과 결혼식 당사자들까지 끌어들이며 분위기를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오지에서의 첫 버스킹을 쑥스러워하며 당황했던 것과는 달리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되겠더라”며 이어 “치고 빠지는 걸 잘해야 돼요”라고 말하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선보였다.
에릭남의 해외 첫 축가 도전은 오는 7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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