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과 문세윤은 최근 진행된 ‘박스라이프’ 녹화에 참여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게임을 체험했다.
‘박스라이프’는 의문의 낯선 물건이 담긴 ‘박스’가 배달되면, 연예인 리뷰단이 해당 물건을 사용한 뒤 후기 영상을 제작하는 리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 방송 당시 참신한 콘셉트와 신선한 재미를 안겨 호평을 받았다.
주현은 ‘리뷰 아이템’으로 최첨단 디지털 기기인 VR이 등장하자 “이거 물안경이냐?” “백내장 치료기 아니냐?” “이거 쓰면 잠 잘 오겠다” 등 엉뚱한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추석 특집 ‘인공지능’ 리뷰 때 함께 했던 개그맨 문세윤이 이번에도 함께 했다. 문세윤은 주현을 VR 체험카페까지 입성시키며 현실과 가상을 혼동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해 생생한 VR 리뷰의 일등공신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2018년 최고의 브로맨스 커플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신년특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박스라이프’에는 주현, 문세윤 외에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김생민이 함께 한다. 가수 김종민과 이상민도 새롭게 합류한다. 오는 10~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