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틀트립’ 에이핑크/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에이핑크/ 사진제공=KBS2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과 오하영이 꽃 미모를 발산한다.

KBS2 ‘배틀트립’이 5주만에 방송 재개를 확정했다. 6일 방송에서는 에이핑크 박초롱-오하영이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라는 이름으로 대만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한파도 무색케하는 꽃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5일 ‘배틀트립’ 제작진은 박초롱-오하영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뒤로 펼쳐진 풍경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박초롱은 모든 이들의 로망인 굴욕 없는 도자기 피부와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오하영은 트렌치 코트로 멋스러움을 더하는가 하면 에이핑크의 막내답게 귀엽고 상큼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꽃보다 더 꽃 같은 미모로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박초롱-오하영은 대만 아리산(阿里山)에 위치한 쩌우족(대만의 원주민 족) 문화마을을 방문했다. 아리산은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자랑하는 삼림과 함께 이를 둘러싸고 사계절 내내 펼쳐지는 일출과 일몰, 운해(雲海) 등의 절경으로 매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산이다. 박초롱-오하영은 쩌우족 문화마을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이 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른 기운에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박초롱-오하영의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는 ‘배틀트립’ MC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는 전언. 이에 2018년에 첫 방송될 ‘배틀트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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