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개그맨 강유미가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갓생민’을 외치며 ‘후쿠오카 병’에 대한 고뇌를 털어놓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김생민의 영수증’의 7번째 ‘출장영수증’에는 강유미가 등장한다. 이날 강유미는 김생민을 보자마자 무릎을 꿇으며 ‘생민교’를 찬양해 진정한 팬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유미는 ‘갓생민’을 접한 후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고 고백해 김생민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하지만 예상 밖의 강유미 재정 상태에 그는 깊은 시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강유미는 입김만 나오는 계절이 찾아오기만 하면 참을 수 없는 병이 있다며 처방을 요청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온천 후 마시는 맥주와 료칸에서 즐기는 가이세키의 맛을 잊을 수 없어 여러 번 후쿠오카로 떠나게 된다는 ‘후쿠오카 병’이 그것. 황홀함에 빠진 강유미가 당장 떠나려는 기세로 일어나자 MC들은 강유미의 여권까지 빼앗으며 진땀을 빼 현장에 웃음 핵폭탄이 터졌다는 전언이다.
이런 강유미의 ‘후쿠오카 병’에 통장요정 김생민이 통쾌하고 깔끔한 해법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생민 앓이’ 강유미의 살림살이와 함께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후쿠오카 병’ 처방법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공개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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