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정화 /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화 /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화가 절절한 순애보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다음달 막을 올리는 뮤지컬’ 닥터지바고’에서다.

이정화는 최근 ‘닥터지바고'(연출 매튜 가디너)에서 토냐 역을 맡기로 했다. 극중 애절한 사랑의 주인공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닥터지바고’는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았던 의사이자 시인 유리 지바고의 삶과 사랑을 그린다.

이정화는 “‘닥터지바고’에 출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토냐의 이야기를 접하고 매료돼 꼭 연기하고 싶었다”면서 “후회 없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닥터지바고’는 오는 2월 27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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