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가맨 리턴즈’ 유희열, 조이, 박나래, 유재석/ 사진제공=JTBC
‘슈가맨 리턴즈’ 유희열, 조이, 박나래, 유재석/ 사진제공=JTBC
‘슈가맨2’ 4MC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 (이하 ‘슈가맨2’)는 첫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슈가맨 리턴즈’를 방송한다.

‘슈가맨2’는 가슴 속에 있는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소환하고 히트곡을 함께 들으며 공감을 확대해가는 공감확대뮤직쇼다. 지난 시즌1에서 UN, 노이즈, 스페이스A, 디바, 야다, 파파야, 클레오 등 시청자들이 보고싶어 했던 ‘슈가맨’ 총 84팀을 소환해 웃음과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돌아온 ‘슈가맨2’는 시즌1부터 섭외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슈가맨’들과 그들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재해석할 ‘쇼맨’들의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꽉 찰 예정.

‘슈가맨2-슈가맨 리턴즈’ 유희열, 조이, 박나래, 유재석
‘슈가맨2-슈가맨 리턴즈’ 유희열, 조이, 박나래, 유재석


7일 방송되는 ‘슈가맨 리턴즈’에서는 새로 호흡을 맞추게 된 4MC(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조이)의 첫 만남 현장과 시즌1의 하이라이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박나래와 조이(본명: 박수영)는 첫 만남부터 ‘투유’에 뒤지지 않는 ‘투박’의 호흡을 자랑해 유재석과 유희열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나래는 “언더 음악 마니아”라며 “장르가 아니라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많이 틀어준 음악이 나에게는 ‘언더(지하) 음악’이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댄스곡 중독인 유재석은 “역시 나래박이 나와 통한다”며 줄줄이 추억의 댄스곡을 소환, 개그맨 선후배 듀오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슈가맨 리턴즈’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