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송영규 /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영규 /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영규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2018년을 맞아 황금 개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여는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1970년생 개띠인 송영규가 출연한다.

송영규는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을 소유한 숨은 실력자라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무대가 끝난 뒤엔 객석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고.

촬영을 마친 송영규는 “주말 저녁이면 ‘불후의 명곡’을 자주 찾아봤었는데 무대에 오르게 돼 기쁘다. 개띠스타 특집 방송에 출연해 좋은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대 위에서 오랜만에 노래를 부른 것 같은데 준비과정부터 녹화한 날까지 모두 즐겁게 임했다. 제 무대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흥겨워하시고 감동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창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시청 독려의 말도 덧붙였다.

‘불후의 명곡’은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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