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KBS2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5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에이핑크 박초롱과 오하영이 새해 첫 여행 설계자로 활약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는 박초롱과 오하영이 등장해 대만을 소개한다.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라는 투어명을 정하고 일반 여행객들이 자주 가지 않는 특별한 체험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의 투어에는 심신이 절로 평온해지는 힐링부터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까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포함됐다는 후문이다.

특이 이틀 동안 진행된 대만 여행에서 박초롱은 힐링 코스를, 오하영은 액티비티 코스를 주제로 여행을 설계했다. 오하영이 여행을 마친 후 박초롱에게 “내 계획이 더 좋은 거 같다”며 본인이 설계한 여행 코스에 자부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런가 하면 MC들이 두 사람의 여행 VCR이 종료되자마자 너도나도 대만행 티켓을 사겠다는 후문이라 두 사람의 투어에 호기심이 모아진다.

‘배틀트립’은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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