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의 채수빈이 유승호에게 이별을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조지아(채수빈)는 4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김민규(유승호)의 전화를 받았다. 아지3와 헤어진 후 외로움을 느끼던 민규는 “나 구매대행할 것이 있다. 조건은 전과 동일하다”며 지아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아는 “내가 뭐 심심풀이 땅콩인가”라고 나무랐지만 민규는 “단골 돼 줄 테니 땅콩 돼 달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내 가장 친한 친구가 아주 멀리 갔다. 그래서 심심하다”며 지아에게 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지아는 “나도 멀리 떠나는데. 아주 멀리”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나 이제 구매대행도 안 한다. 다시는 전화하지 마”라고 말했다. 지아가 아지3라는 것을 모르는 민규는 지아의 태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아는 눈물을 흘리며 민규와의 이별에 슬퍼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조지아(채수빈)는 4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김민규(유승호)의 전화를 받았다. 아지3와 헤어진 후 외로움을 느끼던 민규는 “나 구매대행할 것이 있다. 조건은 전과 동일하다”며 지아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아는 “내가 뭐 심심풀이 땅콩인가”라고 나무랐지만 민규는 “단골 돼 줄 테니 땅콩 돼 달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내 가장 친한 친구가 아주 멀리 갔다. 그래서 심심하다”며 지아에게 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지아는 “나도 멀리 떠나는데. 아주 멀리”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나 이제 구매대행도 안 한다. 다시는 전화하지 마”라고 말했다. 지아가 아지3라는 것을 모르는 민규는 지아의 태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아는 눈물을 흘리며 민규와의 이별에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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