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 조선 일일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방송 화면 캡처
TV 조선 일일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방송 화면 캡처
TV 조선 일일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극본 이영철·이광재·이미림·김형민, 연출 김정식)의 줄리안이 박해미에게 반항했다.

왕대(줄리안)는 4일 방송된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엄마 박해미의 제안에 분노했다. 박해미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가슴성형 이벤트를 열겠다. 선착순 30명에게 3백만 원 특가로 수술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왕대는 “우리 병원 보형물은 원가만 2백만 원이다. 우리는 땅 팔아서 장사하나”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박해미는 “그냥 하라는 대로 하라. 이벤트는 이윤이 목적이 아니라 홍보가 목적”이라고 받아쳤다. 결국 왕대는 “왜 엄마 마음대로야. 나도 원장이고 나도 생각이 있어”라며 “이벤트 진행하기만 해 봐”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떠났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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