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채널A ‘서민갑부’가 팥죽으로 연 매출 5억 원을 올린 자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서민갑부’는 즉석 팥죽을 팔아 자산가가 된 이경자·이정미 자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라북도 전주의 남부시장은 ‘먹거리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맛집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경자·이정미 자매가 운영하는 즉석 팥죽 전문점은 이곳에서 맛집 중의 맛집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생 이정미 씨는 “즉석 팥죽은 재료인 팥물과 새알, 그리고 점도를 높이는 쌀가루를 차례대로 넣어 휘휘 저어주면 완성된다. 주문 후 주방에서 손님상에 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5분 정도다. 하지만 처음 팥을 삶는 데 1시간, 새알을 숙성시키는 데만 10시간이 걸린다”며 정성이 성공의 비결임을 강조한다.

20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연 매출 5억 원을 올리고 있는 자매의 이야기는 4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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