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정규 앨범 ‘PROPHET’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정규 앨범이 나왔다”며 “총 29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컬투는 “어떻게 앨범에 29곡이나 넣을 생각을 했냐”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양동근, 빈지노, 도끼, 산체스 등 피처링을 해준 아티스트들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작년부터 준비했는데 나이에 맞춰서 수록곡 수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26살인데 어쩌다보니 29곡이 들어갔다. 착각을 한 것 같다”고 웃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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