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지난해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을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를 모았던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가시나’ 오프닝 무대의 숨겨진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는 5일 ‘나 혼자 산다’ 227회에서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야말로 화끈하고 강렬한 오프닝 무대였다. 지난해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한혜진이 선미의 ‘가시나’를 완벽하게 재현한 싱크로율 100% 무대로 화려하게 시상식의 막을 올렸고, 전현무의 깨방정 퍼포먼스가 더해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 가운데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전현무와 한혜진이 아웅다웅하며 ‘가시나’ 무대의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세팅을 마친 한혜진이 완벽한 11자 복근을 과시하며 안무를 맞춰보고 있는데, 반대로 내추럴한 트레이닝 복을 입고 리허설에 오른 전현무의 극과 극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전현무는 리허설이 시작되자 백지상태가 돼 안절부절못했고,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쉴 새 없이 폭소를 터트렸다고. 이에 한혜진은 전현무에게 스파르타 강의를 펼쳤는데, 허당미를 발산하며 틀린 안무를 가르쳐주다 전현무에게 “3주를 했다는 애가 나보다 몰라~”라며 깨알 타박을 당했다고 전해져 ‘가시나’ 무대 비하인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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