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흑기사’/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KBS2 ‘흑기사’/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KBS2 ‘흑기사’의 김래원과 신세경이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4일, 시청자들에게 설렘주의보를 내릴 문수호(김래원)와 정해라(신세경)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수호와 해라는 “사랑해”, “문수호가 점점 좋아져서” 등 돌직구 고백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데 이어, 달콤한 키스로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했다. 또한 “이제부턴 괜찮은 남자로 보일 때 ‘수호야’, 이렇게 부르겠다”, “날 만나면서 세상엔 믿어도 되는 남자가 있다는 걸 배워”라며 서로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어, 더욱 진해진 멜로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10회 예고 사진에는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수호 해라 커플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으며,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는 듯 시선이 부딪히자 서로를 향해 빙긋 웃어 보이는 모습으로 연애 초기의 풋풋한 설렘을 보여준다.

또한 수호와 해라는 카페에 나란히 앉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것은 물론, 이야기 나누는 내내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를 숨기지 않고 있어 달달한 기류를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수호가 해라를 와락 껴안거나 상심한 듯 보이는 해라를 한 품에 꼭 안아 다정한 손길로 토닥이며 달래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드는 한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흑기사’ 제작진은 “수호와 해라가 점차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더 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수호 해라 커플이 본격 연애모드에 돌입하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기다려왔던 두 사람의 알콩달콩 달달한 모습들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흑기사’는 오늘(4일) 오후 10시 10회가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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