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MBC ‘전생에 웬수들’ 고나연이 본격적인 유혹 작전을 시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마 ‘전생에 웬수들’ 28회에서는 은석(안재모)을 유혹하는 고봉(고나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신이 애타게 찾아왔던 은석이 동생 고운의 담임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봉은 은석을 향한 적극적인 유혹 작전에 돌입했다. 아이들의 일일 강사로 깜짝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몸매가 돋보이는 트레이닝복과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은석과 고운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고봉은 스트레칭을 핑계로 은석과 커플 스트레칭을 하며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허리에 좋은 고양이 스트레칭을 하겠다”라며 섹시한 고양이 포즈를 취한 채 유혹적인 눈빛과 고양이 흉내로 은석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고봉은 면담 요청을 이유로 은석의 개인 번호를 얻는데 성공, “이 남자는 좀 다른 줄 알았더니 똑같다”고 여유를 보였다.

이로써 은석의 유혹 작전에 한발 더 다가긴 고봉이 과연 은석의 번호에 이어 마음까지 얻을 수 있을지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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