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윤진이 / 사진제공=킹콩by스타쉽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윤진이 / 사진제공=킹콩by스타쉽
배우 윤진이가 JTBC ‘한여름의 추억’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30일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한여름의 추억’에서 ‘윤혜리’ 역을 맡은 윤진이의 본방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진이는 노란색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 ‘과즙미’ 넘치는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안녕하세요. ‘한여름의 추억’에서 윤혜리 역할을 맡은 윤진이입니다”라고 시청자를 향해 밝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윤진이는 “제가 맡은 윤혜리라는 역할은 열정적인 성격으로 사랑과 일,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캐릭터 연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조금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서 이미지 변신을 했습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보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윤진이의 열정과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윤진이는 “‘한여름의 추억’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은 시청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손인사로 마무리 지었다.

윤진이를 비롯해 최강희, 이준혁 등이 출연하는 ‘한여름의 추억’은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서른일곱의 라디오 작가 한여름(최강희)의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JTBC 드라마페스타의 2017년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여름의 추억’은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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