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JTBC ‘이방인’
사진제공=JTBC ‘이방인’
JTBC ‘이방인’에서 텍사스 추신수 가족의 유쾌함과 러블리함이 대방출된다.

30일 방송되는 ‘이방인’은 연말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추신수 가족의 웃음꽃이 피어났던 일상을 ‘슈퍼그뤠잇 스페셜 방송’으로 준비, 연말의 훈훈함을 배가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타국으로 간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 쉽지 만은 않았던 정착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 매회 즐겁고 소소한 행복이 담긴 리얼 라이프로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으로서 보여주는 추신수의 리얼한 타향살이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상황. 그라운드 위 카리스마 폭발하던 추신수가 아닌 사랑꾼으로 아내 바보, 자식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그의 일상이 흐뭇함을 더하고 있다.

또 추신수의 도플갱어 추트리오 삼남매는 저마다의 개성으로 행동 하나하나에 웃음이 끊이질 않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가족을 향한 애정을 무한히 드러내는 사랑스러운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많은 여성시청자들의 공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들은 낯선 타국에서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마음을 진솔하고 가감없이 표현, 더욱 서로를 믿고 의지해 짠한 감동을 불어넣는다.

‘이방인’의 관계자는 “‘이방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피소드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추신수 패밀리의 일상을 통해 따뜻한 연말 저녁 보내시면 좋겠고 즐거운 이야기를 가득 준비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되는 ‘이방인’의 ‘슈퍼그뤠잇 스페셜 방송’은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방인’은 오는 1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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