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사진=SBS ‘집사부일체’
가수 육성재가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는 31일 첫 방송될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활동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육성재 측은 29일 텐아시아에 “다음 촬영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집사부일체’ 측은 “촬영 분량이 꽤 있다. 일단 육성재 씨의 회복이 우선이기 때문에 향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스케줄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당분간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늘(29일) 오후 육성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육성재가 지난 27일 수요일 허리통증을 호소 하였고 병원을 찾아 필요한 의료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육성재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오는 31일 오후 6시25분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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