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오승훈이 공연 전문 사이트 스테이지톡의 ‘2017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ACA)’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올해 연극 ‘나쁜 자석들’과 ‘엠.버터플라이’ 등에 출연하며 대학로의 ‘대세 배우’로 주목받았다.
‘2017 SACA’는 공연 팬들의 순수 투표만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스테이지톡 홈페이지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스테이지톡 회원과 비회원 1754명이 참여한 사전 후보 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해 작품상 6개 부문, 배우상 13개 부문 최종 수상자를 정했다.
오승훈 29일 소속사를 통해 “연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연극으로 받게 돼 더 값지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한 오승훈은 당시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올해는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 ‘메소드’로도 호평을 받았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기면중 대리 역으로 활약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017 SACA’는 공연 팬들의 순수 투표만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스테이지톡 홈페이지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스테이지톡 회원과 비회원 1754명이 참여한 사전 후보 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해 작품상 6개 부문, 배우상 13개 부문 최종 수상자를 정했다.
오승훈 29일 소속사를 통해 “연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연극으로 받게 돼 더 값지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한 오승훈은 당시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올해는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 ‘메소드’로도 호평을 받았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기면중 대리 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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