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투깝스’/사진제공=피플스토리컴퍼니
MBC ‘투깝스’/사진제공=피플스토리컴퍼니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 매 회 폭발적인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조정석의 ‘차형사표 윈터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조정석은 차동탁 역으로 영혼 떠돌이 사기꾼 공수창(김선호)과 몸을 공유하며 특별한 빙의 공조수사를 펼치고 있는 터.

특히 180도 다른 차동탁과 차동탁(수)[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 이하 동탁(수)]로 열연 중인 조정석은 켜켜이 쌓아온 내공을 발휘, 1인 2역의 정점을 찍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매 장면 열의를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그의 곁에 털 귀마개와 밍크목도리가 자리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것. 카리스마와 귀여움이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투깝스’ 관계자는 “조정석은 강추위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매 순간 뜨거운 열정을 토해내는 그의 모습에 함께 힘이난다”고 밝혔다.

‘투깝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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