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신현준 순경이 일일 치안센터 요리사로 나섰다.

2018년 1월 1일 방송되는 ‘시골경찰2’에서는 문수치안센터의 특별한 점심시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점심시간을 맞이한 문수치안센터 순경들을 위해 신현준 순경이 직접 요리 실력을 뽐내 보겠다며 나선 것.

신현준 순경은 재료와 모자 그리고 BGM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지중해풍 요리에 도전했다. 요리 시작에 앞서 신현준은 아내가 준비해 준 빨간 요리사 모자까지 쓰고 지중해의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현준 순경이 요리를 하러 부엌으로 향하자 이재준 순경은 고동우 멘토 경사에게 “오늘은 식사 시간이 늦어질 것 같다”며 걱정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 순경이 도전한 요리는 지중해풍 해산물 요리로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해산물 요리를 뚝딱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신현준의 해산물 요리 맛을 본 김신택 센터장은 엄지를 치켜들며 감동을 표현했다. 막내 이재준 순경은 “진짜 제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이정진 순경은 “밖에서 시켜 먹을 때도 이렇게 해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요리에 대해 호평했다.

‘시골경찰2’는 오는 1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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