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송래퍼 미니앨범 ‘계절적인’ 커버 /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송래퍼 미니앨범 ‘계절적인’ 커버 /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Mnet ‘쇼미더머니’ 출신 송래퍼가 미니앨범 ‘계절적인’으로 컴백한다.

송래퍼는 29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미니앨범 ‘계절적인’이 공개된다. 음원과 함께 더블 타이틀곡 ‘내게 오면 돼’와 ‘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를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싱글 ‘넌또날(Feat.포스트맨 of 성태)’ 발표 후 11개월만이다.

총 6트랙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너만 오면 돼’는 남자친구가 있는 이성친구에게 느끼는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곡이며 일렉기타 사운드와 송래퍼의 담백한 랩이 감성을 자극한다.

더블 타이틀곡 ‘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는 연인관계에서 이별 직전인 상황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이번 미니앨범 ‘계절적인’ 발매 후 송래퍼가 내년 상반기 목표로 세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중이다”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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