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아는 형님', 반말 사용 후 재밌어졌다"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아는 형님’의 민경훈/제공=JTBC ‘아는 형님’

민경훈이 JTBC ‘아는 형님’의 재미 요소로 반말을 사용하는 것을 꼽았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시청자들의 질문을 해결해주는 ‘질문 해결 소풍’ 2탄을 공개된다. 또 연말을 맞이한 출연자들의 송년회도 공개된다. 이들은 2년 이상 함께 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실제 회식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형님 학교’ 초기를 회상하며, 반말을 사용한 덕분에 잘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민경훈은 “콘셉트가 바뀐 후 첫 녹화에서 반말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재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는 형님’에 출연한 다양한 전학생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했다. 이들은 평소답지 않게 서로에게 공을 돌리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아는 형님’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