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화면
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화면

배우 윤은혜가 유기견 임시 보호를 결정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다.

이날 윤은혜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를 했다. 이후 그녀는 “유기견들의 모습이 눈앞에 선했다”며 유기견 임시 보호를 결정했다. 임시보호는 유기견들을 돌보면서 조금 더 좋은 가정에 입양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윤은혜는 ‘온유’라는 이름의 유기견을 집에 데려왔다. 온유는 윤은혜의 집에 금방 적응했다. 특히 ‘앉아’ ‘엎드려’ ‘손’등 모든 지시 사항들과 함께 배변 패드에서 배변을 해결해 그를 감동시켰다.

이후 윤은혜는 “보호소에 온지 2~3주 밖에 안됐을 텐데 굉장히 가정교육이 잘 되어있어서 놀랐다”며 “어떻게 버려지게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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