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뮤지컬 ‘줄리 앤 폴’ 공연 장면 /
사진=뮤지컬 ‘줄리 앤 폴’ 공연 장면 /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선정작 뮤지컬 ‘줄리 앤 폴'(연출 강유미)이 지난 23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줄리 앤 폴’은 1889년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철의 손을 가진 남자와 자석의 심장을 지닌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강유미 연출가와 최유화 안무가를 비롯해 임규양 무대디자이너, 원유섭 조명 디자이너 등이 가세했다. 특히 무대디자인은 파리의 서커스장과 아름다운 풍경을 살려 만들었다.

배우 박준후 김아영 최연동 송광일 등이 출연하는 ‘줄리 앤 폴’은 내년 1월 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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