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전익령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전익령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전익령이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익령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경찰청 구내 카페 주인 한차경 역으로 김희원(박수칠 역), 장현성(강철기 역)과 호흡하며 중년멜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달 성공리에 종영한 KBS2 ‘마녀의 법정’에서도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의 장은정 검사로 존재감을 더하기도 했다.

전익령은 쉼없는 열일 행보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왔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전익령 배우는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로 표현해 내는 탄탄한 연기력과 청아하고도 분위기있는 이미지가 강점이다”라며 “담백하면서도 울림있는 연기가 앞으로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올해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제작했다. 또 배우 이다해, 윤현민, 윤소이, 안우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도약을 이루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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