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2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쑈미옵빠’
JTBC2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쑈미옵빠’
JTBC2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쑈미옵빠’가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쑈미옵빠’는 매주 새롭게 출연하는 1명의 여성 게스트가 4명의 남성 출연진과의 데이트를 통해 가장 이상형에 근접한 사람을 뽑는 서바이벌 연애 프로그램이다.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MC를 맡았으며 배우 김민규·박상남, 모델 정혁·강희가 이상형으로 선택받기 위해 데이트에 나선다.

4명의 남성 출연진은 3단계에 걸쳐 연애 관련 테스트를 받는다. 각 단계마다 한 명의 탈락자를 뽑아 최종적으로 본인의 이상형과 가까운 한 명을 택하는 방식이다. 여성 게스트는 4명의 남성 출연진과 대면하기 전, 재기 발랄한 ‘톡’ 데이트를 통해 1차 탈락자를 선정한다.

홍시영 PD는 “서바이벌 연애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자들 간의 달콤 살벌한 관계부터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훈훈한 모습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MC 장성규와 출연진들의 활약으로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방송에 앞서 웹에 공개된 번호 따기·물병 몰카 영상은 4명의 남성 출연진의 매력을 미리 보여줘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첫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쑈미옵빠’ 제작진은 본 방송 1시간 전인 26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 예비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쑈미옵빠’의 브이 라이브 생방송은 스튜디오 룰루랄라·JTBC PLUS·YG KPLUS·에스팀 브이앱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쑈미옵빠’의 첫 회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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