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베트남에서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사진=크레이지사운드
베트남에서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사진=크레이지사운드
베트남에서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사진=크레이지사운드

베트남에서 새로운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과 JTBC ‘믹스나인’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사랑받고 있다. 이 영향을 받아 한류의 중심지인 베트남에서도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step2fame'(스텝2페임)이 제작된다.

‘step2fame’은 베트남의 Celeb Entertainment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MUDIO 회사가 같이 참여해 프로듀서 똘아이박과 박덕상, 베트남 가수 겸 Diva Thu Minh, 베트남 프로듀서 Hoang Touliver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MC는 Anh Khoa다.

특히 ‘step2fame’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며 지난 10월부터 오디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현지 관계자ㅔ 따르면 현재 ‘step2fame’에는 많은 지원자들의 몰리고 있으며, 서바이벌을 통해 선정된 4명이 아이돌 그룹을 결성한다. 각 상금은 1억 원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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