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배우 박소현/제공=로엔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소현/제공=로엔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소현/제공=로엔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소현이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하는 E&T Story 엔터테인먼트(이하 E&T Story)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E&T Story는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김소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 설립하는 독립 레이블이다. 김소현은 E&T Story의 박찬우 대표와 2010년부터 전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맺게 됐다.

박찬우 E&T Story 대표는 “다방면에서 자신의 매력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소현과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믿음과 신뢰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성인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영화·광고 등에서 폭넓게 활약해온 김소현은 2017년 tvN 드라마 ‘도깨비’와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11월에는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KBS2의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는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성인 배우로서의 첫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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