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이준호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목소리와 발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뒷골목 청춘 ‘이강두’를 연기 중인 이준호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부드럽지만 낮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통해 배역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고 있다.
전작인 KBS2 ‘김과장’에서는 호탕하고 거침없이 내질렀던 것과 달리 섬세한 감정 연기를 필요로 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절제에 신경을 쏟고 있다.
이준호는 “이강두는 세상 혼자 사는 듯하지만 목소리를 내야할 때는 소리칠 줄 아는 인물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과장’의 서율과는 다르게 입의 움직임을 줄이고 튀지 않으려 연습했다. 그리고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인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내비쳤다.
또 목소리 뿐 아니라 이강두에 어울리는 동작과 표정을 완성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과장’ 때는 감정을 표출하는 신이 많아서 움직임이 컸다면 이번에는 최대한 꾹꾹 눌러담았다. 우직한 무표정을 가지고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김과장’과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연이은 연기 호평을 받으며 2017년 배우로 완벽히 발돋움 했다. 극중 배역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나문희, 윤세아, 원진아 등 어떤 캐릭터와도 찰떡 호흡을 보이며 ‘케미 요정’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준호가 출연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뒷골목 청춘 ‘이강두’를 연기 중인 이준호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부드럽지만 낮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통해 배역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고 있다.
전작인 KBS2 ‘김과장’에서는 호탕하고 거침없이 내질렀던 것과 달리 섬세한 감정 연기를 필요로 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절제에 신경을 쏟고 있다.
이준호는 “이강두는 세상 혼자 사는 듯하지만 목소리를 내야할 때는 소리칠 줄 아는 인물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과장’의 서율과는 다르게 입의 움직임을 줄이고 튀지 않으려 연습했다. 그리고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인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내비쳤다.
또 목소리 뿐 아니라 이강두에 어울리는 동작과 표정을 완성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과장’ 때는 감정을 표출하는 신이 많아서 움직임이 컸다면 이번에는 최대한 꾹꾹 눌러담았다. 우직한 무표정을 가지고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김과장’과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연이은 연기 호평을 받으며 2017년 배우로 완벽히 발돋움 했다. 극중 배역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나문희, 윤세아, 원진아 등 어떤 캐릭터와도 찰떡 호흡을 보이며 ‘케미 요정’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준호가 출연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